코번 31점·15R, 윤성원 3점슛 4개 포함 16점, 최하위 삼성 소노전 4승, 소노 이정현·오누아쿠 65점 합작

김진성 기자 2024. 3. 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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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하위 삼성이 올 시즌 소노전서 4승2패로 우위를 점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92-86으로 이겼다. 최하위 삼성은 11승36패가 됐다. 8위 소노는 3연패했다. 15승32패.

삼성이 올 시즌 소노를 상대로 4승2패 우위를 점했다. 코피 코번이 31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윤성원은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분전했다. 베테랑 이정현도 3점슛 2개 포함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동엽도 11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는 늘 그랬듯 이정현과 치나누 오누아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정현은 풀타임을 뛰며 3점슛 3개 포함 37점을 올렸다. 오누아쿠는 2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 여파로 좋지 않은 전성현은 8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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