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115점 폭발, 로슨·알바노·강상재 79점 합작,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2, KCC 이승현 24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4. 3.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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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두 DB가 115점을 폭발하며 정규시즌 우승에 또 한발짝 다가섰다.

원주 DB 프로미는 9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115-104로 이겼다. 6연승했다. 37승10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2. KCC는 25승21패로 5위.

DB는 디드릭 로슨이 3점슛 6개 포함 31점을 터트렸다. 메인 볼 핸들러 이선 알바노는 3점슛 3개 포함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상재가 3점슛 2개 포함 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종규도 12점을 보탰다.

KCC는 이승현이 모처럼 24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20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허웅과 정창영이 15점씩 보탰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어려운 고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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