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바른내과, 종합건강검진센터(SIMC) 확장 개원식 성료

2024. 3. 9.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소화기내과 중점 의료기관인 속바른내과가 9일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종합건강검진센터(SIMC)로 확장 개원했다.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SIMC)로의 확장 개원은 속바른내과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층 더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산권 종합검진센터 개원
전문의 8인 체제로 강화
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속바른내과가 종합건강검진센터(SIMC) 확장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서구에 위치한 소화기내과 중점 의료기관인 속바른내과가 9일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종합건강검진센터(SIMC)로 확장 개원했다.

첨단 초정밀 초음파 장비를 갖춘 종합검진센터가 개원해 서부산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확장된 종합건강검진센터(SIMC)는 최첨단 CT와 MRI를 포함한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5대 암 검진을 포함해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의료진도 대폭 확충됐다. 내과전문의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된 8인의 전문의 체제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질환 및 암 검진 분야에서는 산부인과 여의사 전문의를 초빙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 환자들의 섬세한 요구에 더욱 잘 부응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속바른내과 종합검진센터. [사진=속바른내과]

속바른내과는 기존의 검진센터에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인 검진 후 발견된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의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원스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은 종합검진부터 치료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게 돼 진단 및 치료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모 속바른내과 대표원장은 “각 분야별 전문의 영입과 더불어 CT부터 MRI 등 다양한 디지털 의료장비를 도입, 정밀한 진단과 진료에 힘을 싣고 있으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검사와 진료로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항상 지역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건강주치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속바른 인베스트먼트 정연정 대표는 “SIMC 속바른내과 검진센터는 예전에 없었던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병원도 이렇게 멋지고 쾌적할 수 있구나’라는 감동을 주도록 앞으로 계속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SIMC)로의 확장 개원은 속바른내과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층 더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최금식 사랑의열매 회장, 박극제 공동어시장 대표, 안희배 동아대학교 병원장, 최형욱 전 동구청장,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 하명희 서구의회 의원, 권기재 남산세무회계 대표세무사, 길춘호 충무동골목시장상인회장, 김남철 해안시장상인회장, 박복열 새벽시장상인회장, 최덕원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권용달 서구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