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다이어에 밀렸다' 뮌헨, 마인츠전 선발 라인업 공개

김경현 기자 2024. 3. 9.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또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민재는 지난 6일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라치오전에 앞서 "김민재는 다이어와 더리흐트와 경쟁에서 밀려났다. 라치오전에서는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출 것이다. 김민재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중용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또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노이어, 더리흐트, 키미히, 고레츠카, 케인, 사네, 다이어, 데이비스, 뮐러, 라이머, 무시알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지난 6일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라치오전에 앞서 "김민재는 다이어와 더리흐트와 경쟁에서 밀려났다. 라치오전에서는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출 것이다. 김민재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중용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결국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는 벤치를 지켰고, 다이어와 더리흐트는 경기 내내 좋은 호흡으로 팀의 클린시트를 견인했다.

김민재가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