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해 산재사고 사망 48명…창원 최다

박기원 2024. 3. 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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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해 경남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말 산업재해현황 부가통계를 보면 경남에서는 46건의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해 48명이 숨졌습니다.

시군별로는 창원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9명, 양산과 함안이 각각 6명 등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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