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김남주 공격한 男 몸으로 막았다…"보호자 없어" [원더풀 월드]
이예주 기자 2024. 3. 9. 22:2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차은우가 김남주를 보호했다.
9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위기에 처한 김남주를 구했다.
이날 은수현(김남주)는 자원 봉사 도중 센터에서 난동을 피우는 남성을 막아섰다. 이 남성이 분을 참지 못하고 은수현에 화분을 던지자 권선율(차은우)이 등장해 등으로 화분을 막았다.
화분에 맞은 권선율은 일어서더니 눈을 번뜩이며 남성에게 주먹을 가했다. 결국 경찰서에 연행된 권선율은 "형사님, 법대로 하시죠?"라며 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형사가 "아무리 정당한 행위라고 해도, 여기서 합의 안 하면 형사 처분을 받는다. 진짜 연락할 사람이 없냐"고 묻자 권선율은 고개를 숙이며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은수현이 등장했다. 은수현은 "제가 보호자입니다"라며 차은우를 꺼내줬다. 그러나 차은우는 "누가 저런 사람이랑 합의해 달라고 했냐"고 화를 냈고, 은수현은 "합의 안하면 감옥에 갈 거냐. 그러면 마음이 풀릴 것 같냐"고 그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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