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갯벌서 조개 채취 위해 주차한 차량 2대 침수

김도현 기자 2024. 3.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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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서 차량 2대가 갯벌에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께 서천군 비인면 갯벌 체험장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됐다.

이후 차량 유실 방지를 위해 고박 조치 후 2대를 모두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해경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이 조개 채취를 위해 차량을 주차해 놨던 것으로 보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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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서 차량 2대가 갯벌에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서천에서 차량 2대가 갯벌에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께 서천군 비인면 갯벌 체험장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P-90정을 현장에 급파했고 군부대와 공조해 열점 타겟을 시도, 차량 내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차량 유실 방지를 위해 고박 조치 후 2대를 모두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해경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이 조개 채취를 위해 차량을 주차해 놨던 것으로 보고 있자.

해경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대조기 기간으로 각종 인명 사고들이 우려된다“며 ”위험 구역은 출입을 자제하고 무리한 연안 활동은 피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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