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재순(수원무)·김기남(광명갑)·안기영(동두천 양주 연천갑) 본선행

김재민 기자 2024. 3.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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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을 김기흥 경선 승리
안산을 서정현 양진영 결선, 고양을 이정형 장석환 결선, 파주을 조병국 한길룡 결선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19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4차 경선에서 수원무에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 광명갑에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 동두천·양주·연천갑에 안기영 전 양주 당협위원장이 승리, 본선행을 확정했다.

또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수원무 경선에서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은 김원재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실 행정관을 눌렀으며, 광명갑 경선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광명시장 후보로 나섰던 김기남 전 당협위원장이 권태진 전 당협위원장을 꺾었다.

선거구역이 조정된 동두천·양주·연천갑 경선에서는 안기영 전 양주 당협위원장이 박종성 전 양주시청 기획행정실장을 눌러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과 리턴매치를 하게 됐다.

3인 경선을 벌였던 안산을과 고양을, 파주을은 모두 결선이 결정돼 10일부터 이틀간 결선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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