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단독주택 불…집 안에 있던 90대 여성 숨져
한성희 기자 2024. 3. 9. 21:42
오늘(9일) 낮 2시 10분쯤 세종시 연기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지나가던 택배기사가 불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 수색 과정에서 9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1층 주택을 태우고 발생 50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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