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갯벌체험장 주차 차량 2대 침수…"해수면 상승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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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불어난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해 차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장비를 동원해 차량은 육상으로 옮겼습니다.
침수 차량들은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체험장을 찾은 이들이 세워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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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불어난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해 차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장비를 동원해 차량은 육상으로 옮겼습니다.
침수 차량들은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체험장을 찾은 이들이 세워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라며 "방파제나 갯바위 등 위험 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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