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트인 박나래 “궁금하면 500원” 거지 분장 세상에서 제일 잘 어울려 폭소(놀토)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나래가 탁월한 거지 분장으로 눈길을 잡았다.

3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청하 비비가 출연했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봄이 좋냐' 콘셉트로 다양한 분장을 소화했다. 신동엽은 "봄 되면 도다리쑥국을 좋아하고 올리브를 좋아한다"며 아무말 콘셉트 소개로 웃음을 줬다.

이어 개강룩, 봄나물 장사룩, 등산족룩 등이 소개됐다.

박나래는 남다른 거지 분장으로 눈길을 잡았다. 붐은 "특집을 잘 못 알고 온 거 같다"고 했다. 이전까지 목 수술로 말을 제대로 못했던 그는 시원한 멘트로 시선을 잡았다.

그러자 박나래는 "꽃거지!"라면서 "궁금하면 500원"이라고 허경환의 유행어를 소개했다. 붐은 "거지 분장이 제일 잘 어울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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