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등 고용시장 수요 증가…中경제 탄력받고 있음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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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핑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장은 9일 중국은 고용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부장은 또 국가가 우대 사회보험 정책과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영세 기업을 지원해 고용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용 시장을 안정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자극적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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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왕샤오핑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장은 9일 중국은 고용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부장은 이날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양회)와는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의료, 숙박, 요식업,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에 따르면 이러한 수요는 중국 경제가 탄력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며 전통 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 새로운 품질 생산력의 가속화된 발전을 반영한다고 한다.
왕 부장은 또 국가가 우대 사회보험 정책과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영세 기업을 지원해 고용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용 시장을 안정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자극적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치에는 고용 서비스 최적화와 주요 그룹의 고용 보장도 포함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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