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 사고 4명 사망…5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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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숨졌다고 해경이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어선은 그제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다른 배 1척과 함께 욕지도 해역에서 옥돔 조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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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숨졌다고 해경이 밝혔습니다.
뒤집힌 배에 타고 있던 9명 가운데 발견된 이들은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남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야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어선은 그제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다른 배 1척과 함께 욕지도 해역에서 옥돔 조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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