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 판매점서 로또1등 2게임 당첨… 1110회 로또 1등 16명, 각 16억4739만원씩

1등 당첨번호 ‘3, 7, 11, 20, 22, 41’ 보너스 번호 ‘24’

▲ 제111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갈무리]

이번주 로또 1등은 강릉 등 전국에서 16명이 나와 16억4739만원씩 받는다.

특히 강릉에서는 한 판매점에서 수동 2게임이 1등에 당첨돼 동일인의 중복 당첨 가능성도 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1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1, 20, 22,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강원도내에서는 춘천, 강릉, 삼척, 인제에서 2등 당첨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6억47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8명으로 각 372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654명으로 12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323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4만7163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1게임, 서울 2곳(△서초구 신반포로 △중구 퇴계로), 부산 1곳(△동구 자성로), 대구 1곳(△달서구 용산로), 인천 1곳(△서구 검단로), 대전 1곳(△유성구 원내로), 경기 3곳(△성남시 수정구 △성남시 중원구 △평택시 탄현로), 강원 1곳(△강릉시 임영로)서 2게임, 충북 1곳(△충주시 봉계1길), 전북 1곳(△순창군 순창로), 경남 2곳(△거제시 상동5길 △거제시 옥포성안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