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이동휘 잡는 팩폭 “사람들 말 다 믿지 마” 9년째 쿨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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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 정호연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동휘는 "자랑이긴 한데 얼마 전에 데이비드 베컴이 오지 않았나. (화보 촬영차) 호연이를 만난 거다. (정호연이) 제 이름을 언급하는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내줬다. '하이 동휘'라고 인사 해준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 제가 오랜 팬이다"라고 여자친구 덕분에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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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 정호연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월 9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콘텐츠 ‘새 출발은 핑계고’ 영상이 공개 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동휘와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정)호연이가 운동하는데 오지 않나. ‘이달의 계원’을 봤는데 자기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하더라. ‘호연아, 재밌었잖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했더니 아니라더라. 동휘한테 얘기했는데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라고 했다더라. 호연이가 자기가 나와서 웃겨보겠다고 했다”라고 ‘이달의 계원’을 시청한 정호연의 후기를 전했다.
이동휘는 “그 친구가 ‘핑계고’에 나와서 본때를 한번 봤으면 좋겠다. 제가 (지)석진이 형, 홍진경 선배 칭찬 문자를 다 보여줬다. 나는 보람 있게 보여줬는데 ‘그냥 하는 소리 가지고 뭘. 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 마’라고 했다. 나름대로 공신력 있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란 레전드 아닌가. 살아있는 전설인데”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동휘는 “자랑이긴 한데 얼마 전에 데이비드 베컴이 오지 않았나. (화보 촬영차) 호연이를 만난 거다. (정호연이) 제 이름을 언급하는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내줬다. ‘하이 동휘’라고 인사 해준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 제가 오랜 팬이다”라고 여자친구 덕분에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만남을 시작해 2016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굳건한 사랑을 이어왔다.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터뷰에서 정호연은 “저한테 정말 좋은 선배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엄청나게 격려도 많이 해주고 있고, 걱정도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이동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7월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정호연이 구교환과 함께 드라마 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하자, 정호연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이동휘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9월 공개된 ‘핑계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내가 운동하는 헬스장에 호연이가 다녀서 가끔 본다. 어느 날 호연이한테 ‘나 모자 하나만 줘. 동휘 모자 많잖아. 하나만 갖다줘’라고 농담 삼아 얘기했더니 ‘그러면 되겠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어쩐지 얼마 전에 와서 (모자를) 대여섯 개 가져갔다. 보따리 채 가져갔다. 그게 거기로”라고 당황했다. 이동휘는 “어쩐지 자기도 모자가 많은데 ‘모자가 요즘 없다. 그런 모자 스타일이 없다’라면서 어색하게 6, 7개를 가져갔다.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 차라리 나한테 야기를 하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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