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우승 후보…KIA, 5홈런 화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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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신인 감독이 이끄는 KIA는 홈런 5개를 뽑아내며 무서운 활약을 과시했습니다.
올 시즌 최강으로 평가받는 KIA 타선은 첫판부터 화끈한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10대 2 승리를 이끌며 시범경기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겨울 동안 이승엽 감독과 강정호의 집중 지도를 받은 두산 김재환은 키움 전 1회 투런 홈런, 2회 1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려 부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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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범호 신인 감독이 이끄는 KIA는 홈런 5개를 뽑아내며 무서운 활약을 과시했습니다. KIA가 왜 우승 후보로 꼽히는지 확인해 보시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최강으로 평가받는 KIA 타선은 첫판부터 화끈한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2회 최형우가 선제 솔로 아치를 그린 뒤, 새 주전 1루수 이우성의 투런 홈런, 5회 소크라테스의 투런포가 차례로 터졌고, 8회에는 이적생 서건창의 투런 홈런에 이어, 김호령이 타구가 담장을 맞고 멀리 튀는 사이에 전력질주로 홈까지 달려 팀의 5번째 홈런을 발야구로 장식했습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10대 2 승리를 이끌며 시범경기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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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김태형 신임 감독도 승리를 맛봤습니다.
국가대표 우익수 윤동희의 장타 2방을 앞세워 이숭용 신임 감독이 이끄는 SSG에 6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생활 논란을 빚은 롯데 선발 나균안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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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안 이승엽 감독과 강정호의 집중 지도를 받은 두산 김재환은 키움 전 1회 투런 홈런, 2회 1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려 부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떠오른 두산 김택연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마무리 낙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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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새 외국인 투수 엔스는 KT를 상대로 4회까지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 호투를 펼쳤는데, 지난해 부상에 시달렸던 KT 강백호가 엔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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