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장발 김범수, 요크셔테리어 노견 같다"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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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가 머리 긴 김범수에게 조롱을 날려 웃음을 샀다.
이날 민경훈은 머리가 길어 돌아온 김범수에게 "머리가 왜 그렇게 기냐"고 물었다.
이어 '아는형님' 패널들은 머리가 긴 김범수를 놀렸고 계속되는 놀림에 김범수는 "이럴까 봐서 걱정이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진호는 김범수에게 "범수가 (머리를) 기른 건 약간 요크셔테리어 노견 느낌이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고, 이에 KCM은 김범수에게 "저거는 패도 된다"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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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진호가 머리 긴 김범수에게 조롱을 날려 웃음을 샀다.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이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머리가 길어 돌아온 김범수에게 "머리가 왜 그렇게 기냐"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코로나 때 미용실을 한참 못 갔는데 머리가 덥수룩해지는 걸 거울로 보고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머리를 기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는형님' 패널들은 머리가 긴 김범수를 놀렸고 계속되는 놀림에 김범수는 "이럴까 봐서 걱정이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진호는 김범수에게 "범수가 (머리를) 기른 건 약간 요크셔테리어 노견 느낌이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고, 이에 KCM은 김범수에게 "저거는 패도 된다"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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