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추노 같은 파격 장발 “보고 별로라는 사람 없어”(아형)

서유나 2024. 3. 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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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스스로의 장발 머리에 만족했다.

3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4회에서는 김범수, KCM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범수의 장발을 본 형님들은 사극을 준비하는 거냐, '추노2'를 준비하는 거냐고 놀렸다.

김범수는 머리를 기른 이유를 묻자 "코로나19 때 숍에 한참 못 갔는데 머리가 덥수룩해지는 걸 보고 길러보고 싶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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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범수가 스스로의 장발 머리에 만족했다.

3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4회에서는 김범수, KCM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범수의 장발을 본 형님들은 사극을 준비하는 거냐, '추노2'를 준비하는 거냐고 놀렸다. 김범수는 머리를 기른 이유를 묻자 "코로나19 때 숍에 한참 못 갔는데 머리가 덥수룩해지는 걸 보고 길러보고 싶더라"고 답했다.

그는 주변 반응을 묻자 "오프라인은 일단 좋다. 대면해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호평한 사람으론 JYP 박진영, 김완선을 언급했다. 특히 김완선의 경우 "나는 범수 씨 본 이후에 이렇게 괜찮은 게 처음"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지만 서장훈은 "선한 분이라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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