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끝나지 않은 동부 전선... DRX, 광동 2대 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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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광동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DRX가 두 세트 내내 광동 프릭스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바텀에서 다시 킬을 추가한 DRX는 탑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계속 킬을 주가했다.
이를 기점으로 골드 차이까지 급격히 나기시작하며 경기가 DRX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31분 테디의 스몰더가 활약하며 교전에서 승리한 DRX가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끝에 40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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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광동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광동은 2라운드 들어 경기력에서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DRX가 두 세트 내내 광동 프릭스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DRX는 연패를 끊었고, 광동은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16분까지 두 팀은 큰 교전 없이 경기를 운영했고, 두 번째 드래곤 앞 싸움에서 DRX가 대승하며 경기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어 바텀에서 다시 킬을 추가한 DRX는 탑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계속 킬을 주가했다. 광동은 골드 차이가 치명적으로 나지 않는다는 점을 위안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지만, 킬 스코어는 계속 벌어져갔고 광동에게 위가가 다가왔다.
27분 바론으로 적을 끌어들인 DRX는 상대 둘을 또다시 잡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이를 기점으로 골드 차이까지 급격히 나기시작하며 경기가 DRX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31분 테디의 스몰더가 활약하며 교전에서 승리한 DRX가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끝에 40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DRX의 공격력은 2세트에서도 그대로 보였다. 경기 초반 2킬을 얻어낸 DRX는 상대에게 드래곤을 내준 대신 추가 킬을 얻었고, 12분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4킬을 쓸어담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교전마다 승리한 DRX는 23분 에이스에 이어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이후 교전에서도 킬을 쓸어담은 DRX는 30분 다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 0으로 상대를 격파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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