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달리던 스포츠카, 5t 화물차 추돌…2명 중상

스포츠카 운전자·동승자 병원 이송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새벽 시간 강변북로를 달리던 스포츠카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아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변북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9일 오전 1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구리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츠카가 정차해 있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포츠카 운전자와 동승자 등 3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