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수도권·충청·영남 대기 건조
[뉴스데스크]
바람결은 쌀쌀해도 햇살만큼은 따스한 주말이었죠.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확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 영하 1도, 파주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데다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쑥쑥 올라서 한낮에 서울 10도, 남부 지방은 광주가 14도로 봄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단 수도권과 충청 영남 지방에서는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어서 불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로는 쉴 새 없이 강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서는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도, 강릉과 대구 영하 1도까지 떨어져 평년 기온보다 낮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대전과 전주 12도, 부산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확대되겠고요.
이후에는 기온은 오히려 쑥쑥 오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봄 맞이 준비하셔도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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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835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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