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청원 경선 송재봉 승리...영입 인재 신용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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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후보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송재봉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인재영입 15호인 신용한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이번 총선 청주청원은 국민의힘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송 예비후보,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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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후보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송재봉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인재영입 15호인 신용한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강원도 정선 출신의 송 예비후보는 선동초·화암중·원주 대성고를 거쳐 청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충북NGO센터장,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을 지내며 충북지역에서 활발한 시민사회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지난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총선 청주청원은 국민의힘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 송 예비후보,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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