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박지수의 후배사랑, PO에 후배 52명 초청...농구화-가방까지 선물

청주/정지욱 2024. 3.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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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의 국보' 박지수가 모교 후배들을 청주체육관에 초청했다.

박지수가 초청한 인원만 해도 총 52명(화서초 11명, 청솔중 18명, 분당경영고 9명, 수정초 14명)이었다.

후배들을 초청한 경기에서 박지수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에서도 17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69-51)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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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정지욱 기자]'한국여자농구의 국보' 박지수가 모교 후배들을 청주체육관에 초청했다.


9일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 간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이 열린 청주체육관에는 화서초등학교, 청솔중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 농구부 선수들이 관중석 한 켠을 채웠다. 이들은 박지수의 초청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박지수는 이 뿐만 아니라 청솔중 시절 훈련 및 교류를 해온 수정초등학교 선수들까지 초청했다. 박지수가 초청한 인원만 해도 총 52명(화서초 11명, 청솔중 18명, 분당경영고 9명, 수정초 14명)이었다. 여기에 박지수는 52명 전원에게 농구화와 백팩까지 개별 선물했다.

후배들을 초청한 경기에서 박지수는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에서도 17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69-51)에 기여했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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