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잔해 철거 완료"

조재영 2024. 3.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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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북한이 4년 전 폭파하고 방치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완전히 치웠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는 지난달 24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그전까지 남아있던 건물 뼈대가 사라졌다며 "북한이 공동연락사무소 건물 잔해의 철거를 완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는 또 개성공단 내 10개 공장 건물 앞에서 과거 북한 근로자 출퇴근에 쓰이던 대형 버스가 발견됐다며 북한이 이들 공장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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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835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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