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 강풍 대비 살전같은 ‘산불진화’ 합동훈련…방어선 구축 등 단계별 조치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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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소방서가 지난 8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에서 '강풍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했다.
영주소방서와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갈산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인접지역 주택과 시설 등에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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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소방서가 지난 8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에서 ‘강풍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했다.
영주소방서와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갈산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인접지역 주택과 시설 등에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불발생 상황전파,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등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각 소방서 119산불신속대응팀 등 5개 소방관서, 산불전문진화차(유니목), 펌프차, 드론 등 46대, 인원 220명(소방 170, 의용소방대 50)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3년 4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화재에서 252억원의 재산피해와 210ha이상의 면적이 소실 되는 대형화재로 확산된 사례를 통해 이번 강풍대비 산불진화 합동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 이번 강풍대비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대응 능력을 키워가며 미흡한점을 보완해 지상진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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