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언주, 민주당 경선 승리…용인정 공천 확정

전경운 기자(jeon@mk.co.kr) 2024. 3.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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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의원이 9일 경기 용인정 지역구에서 22대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1위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측근인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의 3인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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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의정부갑 이재강·청주청원 송재봉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복당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호영기자]
이언주 전 의원이 9일 경기 용인정 지역구에서 22대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1위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측근인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의 3인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의정부갑에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장과 민주당의 1호 영입 인재인 박지혜 변호사가 맞붙어 박 변호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의정부을에서는 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 이재강 전 경기도 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의 3자 경선에서 이 전 부지사가 승리했다.

변재일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충북 청주시청원구에서는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당 영입 인재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2인 경선을 진행한 결과 송 전 행정관이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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