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2세 성별 공개 "♥강재준과 똑같은 남자애 나올 것" 절규

최신애 기자 2024. 3.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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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8일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임산부뱃지. (feat. 샵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이은형은 2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면서 "오늘 2세 성별이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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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8일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임산부뱃지. (feat. 샵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이은형은 2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면서 "오늘 2세 성별이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심었다.

이와 관련해 이은형은 "(댓글 보니 성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더라. 아들 쪽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제가 아들 엄마 관상이라고들 하시더라"고 했고, 강재준은 "은형이가 고기를 잘 못 먹어서 딸일 확률이 높다고도 하시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아들도, 딸도 좋다. 아들이 나오면 같이 운동해서 좋을 것 같고 딸은 아빠 총총 따라다니나고 하지 않나. 너무 귀여울 것 같다"며 잔뜩 기대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강재준은 "지금 너무 행복한 상황"이라며 감격한 마음을 내비쳤고, 이은형은 "의사 선생님이 파란색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깡총이 옷이 아니라 제 옷을 파랗게 준비해봤다"며 2세가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강재준을 향해 "어떡하냐. 이제 너랑 똑같은 남자애 나올 거 아니냐"라며 절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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