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손명순 여사 애도…"하늘나라에서 편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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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9일 김영삼 전 대통령 배우자 고(故)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손 여사 조문을 마친 뒤 고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으로 손 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렴 증세가 악화돼 2022년 12월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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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9일 김영삼 전 대통령 배우자 고(故)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손 여사 조문을 마친 뒤 고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 시절부터 (고인과) 인연이 있었다"며 "(방명록에) 하늘나라 가셔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시라고 썼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1998년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손 여사는 지난 7 오후 5시30분께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으로 손 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렴 증세가 악화돼 2022년 12월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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