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안성훈 “‘트로트계 이석훈’이 꿈...나 역시 안경에 알 없다” [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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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SG워너비 이석훈을 향해 애정과 함께 롤모델로 꼽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제3탄 Soul의 신 SG워너비 편'으로 꾸며졌다.

무대가 끝난 후 이석훈은 안성훈을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안경에 알이 있냐?"고 물었고, 김진호 역시 "나도 궁금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안성훈은 "안경에 알이 없다. 개인적으로 꿈이 '트로트계 이석훈'이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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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착용하는 안경 알고보니...
SG워너비도 인정한 이석훈 닮은꼴 안성

가수 안성훈이 SG워너비 이석훈을 향해 애정과 함께 롤모델로 꼽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제3탄 Soul의 신 SG워너비 편’으로 꾸며졌다.

가수 안성훈이 SG워너비 이석훈을 향해 애정과 함께 롤모델로 꼽았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이날 안성훈은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과 팀을 꾸려 무대에 섰다. 이들은 SG워너비 ‘죄와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이석훈은 안성훈을 바라보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안경에 알이 있냐?”고 물었고, 김진호 역시 “나도 궁금했다”라고 언급했다.

안성훈과 이석훈이 묘하게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그러자 안성훈은 “안경에 알이 없다. 개인적으로 꿈이 ‘트로트계 이석훈’이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SG워너비는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도 폭소했다.

이석훈은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안성훈을 볼 때 ‘저 친구 보소?’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용준은 “다음에 만나게 되면 안경에 손을 넣어 알을 확인하며 인사해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성훈은 최근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더 트롯쇼 특집 생SH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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