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원더 골'...황선홍 감독 관전

이경재 2024. 3. 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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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이승우가 대표팀 임시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이 보는 앞에서 '원더 골'을 터뜨리며 대표팀 승선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승우는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박스 안에서 수비수 5명을 따돌리고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수원FC는 그러나 후반에 티아고에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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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이승우가 대표팀 임시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이 보는 앞에서 '원더 골'을 터뜨리며 대표팀 승선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승우는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박스 안에서 수비수 5명을 따돌리고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수원FC는 그러나 후반에 티아고에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전반에 이동경이 연속골을 몰아치며 김천을 3대 2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고, 포항은 대구에 3대 1로 승리하고, 박태하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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