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꿈 이뤘다”… 이이경, 서울대 학사모 쓰고 감격(‘놀뭐’)

‘놀면 뭐하니?’. 제공| MBC

이이경이 서울대학교 학사모를 쓰고 감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의 주인공이 되어 물물교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과 박진주, 이미주는 물물교환을 위해 서울대학교에 방문했고,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만났다.

그는 학생을 보더니, “제가 가방끈이 많이 짧은데 학사모를 써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학생은 흔쾌히 수락하며 졸업 가운까지 벗어줬다.

이이경은 “우리 아버지 꿈 여기서 이룬다”며 감격했다. 이어 “고마워 내 졸업식에 다 와 주고”라며 바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박진주와 이미주도 “이경아 졸업 축하해!”라며 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