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美 변호사 시절 법정 간 적 없어, 구경은 가봤다”(이타강사)

이하나 2024. 3. 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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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여러 분야의 일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변호사를 하면 법정에 가야 되는 줄 아는 것 같다"라는 말에 서동주는 "나는 미국에서 변호사 할 때도 법정을 간 적이 없다. 왜냐면 모든 게 다 온라인이었으니까"라며 "USPTO(미국 특허청)라는 기관이 하는 온라인 웹사이트에다가 내가 등록한다. 그러면 그 기관에서 일하는 나라가 지정한 변호사들이 그걸 보고 의견제출통지서를 보낸다. 그거에 대해서 나도 온라인으로 대답한다. 법정에 갈 일이 없다. 그냥 놀러 구경 가봤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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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타강사 서동주’ 채널 영상 캡처)
(사진=‘이타강사 서동주’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ㅇ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여러 분야의 일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3월 8일 ‘이타강사 서동주’ 채널에는 ‘꼭 한 가지 일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변호사인데 일은 안 하고 왜 이런 걸 하냐는 댓글이 종종 달린다”라는 말에 “나 변호사 일도 하는데. 내가 스타트업 회사에서 법 관련 이사로 있다. 우리 회사 것만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변호사를 하면 법정에 가야 되는 줄 아는 것 같다”라는 말에 서동주는 “나는 미국에서 변호사 할 때도 법정을 간 적이 없다. 왜냐면 모든 게 다 온라인이었으니까”라며 “USPTO(미국 특허청)라는 기관이 하는 온라인 웹사이트에다가 내가 등록한다. 그러면 그 기관에서 일하는 나라가 지정한 변호사들이 그걸 보고 의견제출통지서를 보낸다. 그거에 대해서 나도 온라인으로 대답한다. 법정에 갈 일이 없다. 그냥 놀러 구경 가봤지”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화장품, 수영복 사업도 준비했다. 서동주는 “그동안의 결실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모든 걸 길게 준비했다. 결실을 맺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디다 OEM 맡겨서 하면 쉽겠지만 내가 개발해서 하려면 오래 걸린다. 그런 과정들이 이제 하나씩 되는데 마침 몰린 거다”라며 “수영복도 사실은 같이 하자는 제의도 있었고 미팅도 하고 그랬다. 수영복도 1년 반 전부터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스스로 한계를 주는 것 같다. 사실은 이거 하고 있어도 다른 것 해도 되고 그게 잘 안 풀리면 이것 잠깐 하다가 다시 와도 되고.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할 수 있다. 그림을 관뒀지만 지금까지도 그린다. 전공이 아니어도 꾸준히 할 수 있다. 매일 그리지 않지만 결국엔 그걸 반복하다 보면 평생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그게 제일 안타깝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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