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6억 못 받았다" 박유천, 전 매니저에 피소…4개월 만에 재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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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4개월 만에 재개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지난 6일 박유천의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형사 재판의 경우 당사자가 출석해야 하지만, 민사소송의 경우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맺고 전속계약을 파기, 약 5억7000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21년 박유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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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4개월 만에 재개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지난 6일 박유천의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8일 열린 재판 이후 4개월 만이다.
박유천은 지난 11월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형사 재판의 경우 당사자가 출석해야 하지만, 민사소송의 경우 의무는 아니다.
박유천의 전 매니저인 김 씨는 JYJ 시절부터 박 씨와 인연을 맺어 왔으며, 마약 논란 등으로 전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된 이후 1인 기획사인 리씨엘로를 설립해 함께 운영해 왔다.
그러나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맺고 전속계약을 파기, 약 5억7000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21년 박유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음 기일은 서울동부지법에서 오는 27일에 열린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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