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조경태, 경선서 승리하고 6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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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고 6선에 도전한다.
특히 정 전 행정관은 조 의원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던 성창용 부산시의원, 송샘 사하구의원의 지지를 이끌어내 경선을 펼쳤다.
한편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18곳 중 16곳에 확정됐으며, 부산 서·동구, 북구을은 각각 10일~11일, 12일~13일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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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감점 적용하고도 청년·정치신인 이겨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고 6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 의원은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행정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조 의원은 '동일 지역 3선' 페널티로 15% 감점이 적용되는 상황에서도 '청년'과 '정치신인' 가점을 받은 정 전 행정관을 이겼다.
특히 정 전 행정관은 조 의원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던 성창용 부산시의원, 송샘 사하구의원의 지지를 이끌어내 경선을 펼쳤다.
4차 경선은 지난 7~8일 일반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가장 최근 김무성 전 의원이 6선을 한 적이 있으며, 현재 부산 북구갑에 공천된 서병수 의원이 본선에서 승리한다면 6선이 된다.
조 의원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산 사하갑 지역에 뛰어 들어 낙선을 했으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부산 사하을 지역으로 이동해 선거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하지만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지역에 나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후 내리 5선을 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으로 당을 옮기기도 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18곳 중 16곳에 확정됐으며, 부산 서·동구, 북구을은 각각 10일~11일, 12일~13일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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