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신동엽, '마녀사냥'서 친구 같았는데 '놀토'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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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신동엽과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9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청하와 비비가 출연한다.
이날 청하와 비비는 신동엽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비비는 "'마녀사냥2022'에서 신동엽은 친구 같은 분위기였는데, '놀토'에서는 어르신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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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비비가 신동엽과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9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청하와 비비가 출연한다.
이날 청하와 비비는 신동엽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먼저 청하는 과거 간식 게임에서 신동엽한테 정답을 뺏겼던 에피소드를 언급, "그 충격이 오래 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도레미들은 "'엽이에나' 피해자 특집을 해야 한다. 나올 사람이 너무 많다"며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비비는 "'마녀사냥2022'에서 신동엽은 친구 같은 분위기였는데, '놀토'에서는 어르신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신동엽은 "비비가 누나 느낌이 있다.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청하는 "지난 출연 당시 활약하지 못했다"면서 설욕전을 다짐한다. 절친 노래 등장에 흥분한 청하는 친구에게서 방문 교육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원샷'을 노린다. 비비는 샤머니즘을 동원해 맞히려 하는 등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청하와 비비의 고군분투 속 도레미들 역시 십시일반 의견을 모아 시장 음식 쟁취에 나선다. 피오부터 과도한 리액션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동현까지 저마다 실력을 발휘한다. 자신감 넘치는 이들이 과연 새로운 역사를 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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