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에픽하이 활동 순탄치 않아, 꼭 누구 한 명은 슬럼프"('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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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가 개인의 슬럼프를 이겨낸 팀워크를 소개했다.
에픽하이는 데뷔 21년차 힙합그룹으로 가요계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우산' 'FLY' 'Paris' '연애소설'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나 정작 타블로는 "에픽하이로 활동하면서 한 번도 순탄했던 적이 없었다. 항상 팀원 중 한 명은 슬럼프를 겪었고 힘들어하는 한 명을 업고 뛰었다"라고 지난 활동을 돌아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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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개인의 슬럼프를 이겨낸 팀워크를 소개했다.
9일 JTBC ‘뉴스룸’에선 에픽하이 타블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에픽하이는 데뷔 21년차 힙합그룹으로 가요계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우산’ ‘FLY’ ‘Paris’ ‘연애소설’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나 정작 타블로는 “에픽하이로 활동하면서 한 번도 순탄했던 적이 없었다. 항상 팀원 중 한 명은 슬럼프를 겪었고 힘들어하는 한 명을 업고 뛰었다”라고 지난 활동을 돌아본 바.
이날도 그는 “정말 한 번도 빠짐없이 누군가는 감당하기 힘든 무언가를 감당해야 해서 음악에 집중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럴 땐 남은 두 명이 하고 있을 테니 걱정 말라고 하고 업고 갔다. 때론 내가 그럴 땐 나를 업어주곤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아름답게 표현했나보다. 멤버들이 이 방송을 안 봤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
타블로는 또 “우리는 신인 아이돌그룹처럼 뛰고 싶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우리가 해낸 것보다 더 많은 것처럼. 우리 팬 분들도 그렇게 느꼈으면 좋겠다”며 향후 에픽하이의 활동 방향을 전했다.
나아가 “많은 분들이 우리를 보고 ‘특별히 잘나지도 않은 애들이 하는 걸보니 나도 놀라운 걸 이룰 수 있겠구나.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 좋겠다”며 뮤지션으로의 책임감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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