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택시가 오토바이 추돌 후 상가로 돌진…1명 사망

김경현 기자 2024. 3. 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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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택시 기사 B씨(70대)도 팔 다리 등을 크게 다치고 상가 주인 C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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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북소방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전북소방 제공)2024.3.9/뉴스 1

(군산=뉴스1) 김경현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 신풍동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택시 기사 B씨(70대)도 팔 다리 등을 크게 다치고 상가 주인 C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im9803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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