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기자회견] 이영민 감독 작심발언..."충남아산, 축제보다 잔디 관리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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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보다는 그라운드 관리해 팬들에게 기쁨 줘야."
부천FC1995는 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1-1로 비겼다.
이영민 감독은 "충남아산이 축제적으로 준비를 잘했는데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라운드 관리를 하고 경기력으로 기쁨을 준다고 하면 더 좋았을 것이다"고 하며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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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축제보다는 그라운드 관리해 팬들에게 기쁨 줘야."
부천FC1995는 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1-1로 비겼다. 이날 관중 수는 10,022명이었다.
부천은 루페타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주닝요에게 실점을 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주닝요가 최병찬 퇴장을 유도하면서 부천은 수적 열세에 내몰렸으나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1-1로 비겼다. 부천은 패하지 않았으나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건 승격을 노리는 부천에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날 충남아산은 첫 홈 경기를 맞아 경기 전후로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도 가수가 나와 노래를 불러 기자회견 진행이 불가해 라커룸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경기 후에도 제대로 기자회견이 불가능했다. 이에 이영민 감독은 경기 총평만 하고 나갔다. 말이 아예 들리지 않아 질의응답이 불가했다.
이영민 감독은 "충남아산이 축제적으로 준비를 잘했는데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라운드 관리를 하고 경기력으로 기쁨을 준다고 하면 더 좋았을 것이다"고 하며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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