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초등학생에 '인지도 굴욕'…"내가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몇 개나 하는데" [놀뭐]

이예주 기자 2024. 3. 9. 19: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하하가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팀을 결성해 좁쌀 한 줌을 들고 시민과의 물물교환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을 만나던 중 혼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학생 지완 군을 발견했다. 유재석이 "아저씨들 알아요?"라고 묻자 지완 군은 "유재석 아저씨 아니에요?"라며 그를 알아봤다.

유재석이 하하를 가리키며 "여기는?"이라고 하자 지완 군은 "몰라요"라고 답해 하하를 충격에 빠뜨렸다. 

하하는 "야 이리와 봐, 내가 이 형이랑 프로그램을 몇 개나 하는데…"라며 황당해했다. 

하하가 지완 군에게 "너 '런닝맨' 알아 몰라?"라고 물었고 지완 군이 "알아요"라고 하자 하하는 "아는데 왜 나를 몰라"라며 억울해했다. 하하는 "너 내 첫째 아들이랑 동갑이야"라고 호소하기도.

하하가 "'런닝맨' 김종국은 알아 몰라?"라고 묻자 지완 군은 "모른다"고 말한 후 유재석에 대해 "쇼츠에서 봐서 안다"고 설명했다.

지완 군은 끝까지 유재서과의 사진만 요구해 웃음을 유발했따.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