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이석훈과 첫인사 후 바로 '라라라'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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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멤버들이 이석훈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동엽은 SG워너비 김용준에게 이석훈이 합류했을 당시의 첫인상을 물었다.
이어 신동엽은 김용준에게 이석훈의 합류로 수익을 반반이 아닌 3분의 1씩 정산 받아야하는 것이 기분 나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용준과 김진호는 "그 생각을 못했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석훈은 "미안하다"고 장난스레 사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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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SG워너비 멤버들이 이석훈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SG워너비 편으로 유태평양, 김준수, 이보람, 안성훈, 브로맨스, 크래비티, 리베란테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SG워너비 김용준에게 이석훈이 합류했을 당시의 첫인상을 물었다. 이에 김용준은 "사실 상당히 어색했고, 녹음실에서 인사만 하고 그날 바로 '라라라'를 녹음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용준에게 이석훈의 합류로 수익을 반반이 아닌 3분의 1씩 정산 받아야하는 것이 기분 나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용준과 김진호는 "그 생각을 못했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석훈은 "미안하다"고 장난스레 사과를 건넸다. 김진호는 "(이석훈의 합류로) 비주얼적으로 한층 성숙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든든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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