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OB팀 결성에 질색 "이 그림 너무 싫어 진짜" [놀뭐]

이예주 기자 2024. 3.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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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질색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OB팀 결성에 좌절하는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아침 메뉴로 그릭요거트와 밥 한끼를 제시했다. 이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때 유재석이 "만약 하하가 여기 오면 여긴 OB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무릎까지 꿇으며 "하하 형만 아니어라, 제발"이라고 기도했다.

주우재는 "진짜 하하 형이 오면 안될 것 같다"며 "제가 진짜 싫어하는 그림이 될 것 같다. 여기 끼기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하하 형이 여기 오면 안되는데, 나 진짜 (OB)로 굳혀지는데"라고 안절부절못해 했다.

그러나 주우재의 바람과 다르게 마지막으로 등장한 '그릭요거트 멤버'는 하하. 주우재는 하하를 보자마자 "안돼!"라고 소리지르며 웃음을 유발했다.

주우재는 "아 나 이 그림 너무 싫어 진짜"라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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