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음악중심'서 화려한 컴백..역대급 퍼포먼스

최혜진 기자 2024. 3. 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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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먼저, '레드 선' 무대에서 붉은색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싸이커스는 등장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환상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며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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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싸이커스/사진=MBC
보이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9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과 수록곡 '레드 선'(Red Sun) 무대를 펼쳤다.

먼저, '레드 선' 무대에서 붉은색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싸이커스는 등장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환상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며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무대에서 싸이커스는 곡의 강렬한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표정 연기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멤버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12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또한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우크라이나 1위, 폴란드 2위를 포함해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인 '홈보이(HOMEBOY)'가 보유한 기록보다 2시간이나 단축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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