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 신청…선대위원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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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했다.
9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인요한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했다.
인 전 위원장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마하는가'란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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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했다.
9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인요한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했다.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지난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 전 위원장 거취에 관한 질의에 "비례대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본인 의지에 달린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인 전 위원장에 대해 "(집안이) 호남의 명문가라 생각하고, 독립운동이라든가 선교활동, 6·25 이후 활동을 보면 존경할 만한 분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 당을 위해 활동한 것을 보면 장점이 많은 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인요한 위원장은 김경진 전 의원과 오신환 전 의원의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와 광진구에 방문했다. 인 전 위원장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마하는가'란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또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았는가'의 질문에는 "김경진 의원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온 것"이라며 "다른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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