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 먹는데” 유재석 음주 선언, OB 취향 대통합에 잇몸미소(놀면뭐하니)

서유나 2024. 3.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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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기쁨의 음주 선언을 했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취향으로 대통합됐다.

그릭 요거트 가게에 들어간 유재석은 다음으로 올 멤버를 이미주로 추측하면서도 "하하가 만약 여기 오면 여긴 OB"라고 말해 주우재에게 위기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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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기쁨의 음주 선언을 했다.

3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4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취향으로 대통합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가벼운 그릭 요거트, 따뜻한 밥 한끼 중 아침 메뉴를 선택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대신 각 메뉴 당 선착순 3명이었다.

그릭 요거트를 고른 멤버 중에는 당연히 소식좌 주우재가 있었다. 주우재는 아침밥을 먹어서 그릭 요거트를 골랐다는 유재석이 "네가 왜 그릭 요거트냐"고 다그치자 "그걸 저한테 물어보는 거냐. 당연한 것 아니냐. 그릭요거트 선택한 사람은 저 보고싶은 사람 모임 아니냐"고 너스레 떨었다.

그릭 요거트 가게에 들어간 유재석은 다음으로 올 멤버를 이미주로 추측하면서도 "하하가 만약 여기 오면 여긴 OB"라고 말해 주우재에게 위기감을 안겼다. OB로 묶이는 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주우재는 "하하 형만 아니어라. 진짜 하하 형만 오면 안 된다. 제가 싫어하는 그림이 될 것 같다. 하하 형 오면 안 된다. OB로 굳혀진다"며 무릎까지 꿇고 소원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건 하하였다. 하하는 '방끼남'(방송에서 끼니 때우는 남자)가 왜 그릭 요거트를 골랐냐는 말에 요즘 식단 관리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집에서도 시켜먹는다"고 어필했다.

유재석은 질색하는 주우재에 가장 기뻐했다. 잇몸 미소를 보인 유재석은 "오늘 저녁에 나 술 못 먹는데 OB 맥주다. 우리 모임 기념하는 의미로 오늘 저녁은 OB맥주"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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