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회계사 포기→JTBC 입사’ 강지영 아나, 금융계 종사자와 4월 결혼설

강지영 JTBC 아나운서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JTBC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월 9일 이데일리는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 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특채로 JTBC에 입사했다. ‘정치부 회의’, ‘차이나는 클라스’, ‘썰전 라이브’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출연했다.

2022년부터는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아 활약했으며, 3월 10일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는다.

지난 2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강지영 아나운서는 미국 회계사를 포기하고 JTBC에 입사하게 된 과정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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