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정호연 깜짝 이벤트에 울컥 “최애 베컴 영상편지 보내줘”(핑계고)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동휘가 연인 정호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ㄷ.

3월 9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콘텐츠로 ‘새 출발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이동휘는 “이번에 티모시 샬라메 왔을 때 팬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고 감탄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티모시 샬라메 만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를 만났던 유재석은 “두 사람이 밝다. 이야기를 하는데 호의적이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티모시 샬라메와의 친분을 과시하자, 지석진은 “내가 알기로 호연 씨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먼저 팔로우 신청하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그때 이동휘는 “자랑이긴 한데 얼마 전에 데이비드 베컴이 오지 않았나”라며 데이비드 베컴이 올해 초 한국 방문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동휘는 “(화보 촬영차) 호연이를 만난 거다. 제 이름을 언급하는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내줬다. ‘하이 동휘’라고 인사 해준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 제가 오랜 팬이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이 “옆에 호연 씨가 있고”라고 말하자, 이동휘는 “호연이 얘기 잠깐 죄송한데 베컴하고 저의 관계에만 좀 집중해달라. 호연이 얘기는 가급적이면 안 하고 싶은데”라고 반응했다. 이에 지석진은 “네가 제일 많이 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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