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바다에 잠겼다’ 서천 갯벌체험장 인근서 차량 2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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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난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벌어졌다.
9일 낮 12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보령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해 차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장비를 동원해 차들을 육상으로 옮겼다.
침수 차량들은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체험장을 찾은 이들이 세워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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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충난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벌어졌다.
9일 낮 12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보령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을 급파해 차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장비를 동원해 차들을 육상으로 옮겼다.
침수 차량들은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체험장을 찾은 이들이 세워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라며 "방파제나 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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