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휴일 쾌청, 대기 건조

노수미 2024. 3. 9. 17: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날씨는 다소 쌀쌀하지만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지만 낮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 속 공기 질도 깨끗해서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의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영남을 중심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산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날 텐데요.

아침 공기가 여전히 차갑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1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요.

서울 10도, 광주가 1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계속해서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다음 주 후반에는 15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초반에는 강수 소식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에 제주도와 충청 이남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