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가 '파묘' 김고은 대살굿 원조? 좀 억지더라" 솔직 발언('라디오쇼')

최신애 기자 2024. 3.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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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파묘' 김고은의 살풀이 원조로 떠오른 것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무한도전' 당시의) 살풀이 영상을 봤다. 영화 '파묘' 김고은 씨랑 똑같더라. 미래를 보고 방송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좀 억지더라"라며 겸손해하면서도, "제가 마음 먹고 하면 김고은 보다 잘한다"고 급 교만해서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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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명수가 '파묘' 김고은의 살풀이 원조로 떠오른 것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무한도전' 당시의) 살풀이 영상을 봤다. 영화 '파묘' 김고은 씨랑 똑같더라. 미래를 보고 방송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좀 억지더라"라며 겸손해하면서도, "제가 마음 먹고 하면 김고은 보다 잘한다"고 급 교만해서 폭소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근데 그때로 돌아가도 그렇게 밖에 못한다. 돌아갈 수 없으니까"라고 덧붙이며 '명수옹'만의 매력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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