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야구의 계절, 시범경기부터 뜨겁네…5경기 3만6180명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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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이 시범경기부터 관중석을 속속 채웠다.
특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한화 이글스는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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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야구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이 시범경기부터 관중석을 속속 채웠다.
특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한화 이글스는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불러모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수원 KT위즈파크(LG 트윈스-KT 위즈), 창원 NC파크(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사직구장(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이천 두산베어스파크(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 총 3만618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1만2000명의 관중이 들어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한화가 시범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은 2015년 3월 7일과 8일 LG 트윈스전에 이어 역대 3번째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 LG와 KT가 만난 수원 KT위즈파크에도 7537명의 관중이 들었다.
현재 관중석 공사로 최대 1만176명의 관중을 받을 수 있는 사직구장에는 948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롯데는 31년 묵은 우승 한을 풀고자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영입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킨 NC와 올해 3강 후보로 거론되는 KIA가 맞붙은 창원 NC파크도 6710명의 관중이 찾았다.
두산의 2군 홈구장인 이천 두산베어스파크는 관중을 450명만 받을 수 있는데, 빈 자리 없이 꽉 찼다.
올해 시범경기 개막전 평균 관중은 7236명으로 지난해 시범경기 평균 관중인 2527명을 크게 웃돈다. 2023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은 월요일에 열려 평균 관중이 799명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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